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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벌기

네이버에 썼던 글 티스토리로 복붙하면 돈 더 버나?

by YB+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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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블로그 관련 정보입니다. 저는 먼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영화 블로그였고 제일 잘나갔던 순간은 일 방문 평균2000-5000사이였습니다.

 

수익은 대략 하루에 1500원에서 2000원정도 였습니다. 편하게 월로 계산하면 5만원에서 많은달은 7-8만원 정도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티스토리 블로그 즉 구글 애드센스가 돈은 많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일하고 있는 산업인 반도체 관련 글을 쓰고 이어서 애드센스에 합격합니다.

 

22년 1월 월 1달러를 시작으로 23년 평균 월 7달러(한국돈으로 만원정도..)를 벌었습니다. 글 개수도 부족하고 내용도 알차지 못했죠

23년에 들어서는 글 개수도 좀 늘었지만 인생이 바쁘기도하고 막상 제 산업의 지식을 글로 녹여내는 주제를 뽑아내는게 힘들더군요. 그래서 포스팅을 몇달에 하나 또는 몰아서 1달에 2-3개 정도가 끝이었습니다. 그래도 고맙게도 수익을 차차 늘어납니다. 대략 8-9달러..하하..

뭐 잠깐 이 글의 제목을 보고오신분이면 뭔 딴소리를 하냐고 하시겠지만 글도 좀 길게 쓰고 내용도 좀 넣어야 잘 팔리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네이버 영화 블로그는 하루에 하나이상의 영화를 봐야 1일1포라는 공포스런 루틴을 완성하려면 하루에 3시간 이상 소요가 됐습니다. 거기다가 어느정도 수준에서 더 이상 방문객이 늘지않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합니다!

 

바로 소중히 쓰여진 네이버 영화 글을 티스토리로 옮기기로.

 

그렇게 글 하나하나 복붙을 열심히해서 8월부터 조금씩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결과는 위에서 보시다시피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즉 복붙은 나름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다음 노출이 거의 안되는것같습니다.

 

영화가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고있다..

아무튼 이렇게 하나하나 옮기고 있습니다. 주간 방문수도 조금씩 늘고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주간 10000명인데 그러면 아마 수익이 지금의 2-3배 오르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아 그리고 티스토리로 옮긴 이유는 하나 입니다. 검색량도 그렇고 여러모로 네이버가 유리하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네이버는 그야말로 블로거들 천지라서 제가 대단한 글 하나를 기가막히게 뽑아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묻혀버립니다. 반면에 다음이나 구글은 어떤 알고리즘인지 모르겠지만 글 하나가 꾸준히 검색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씩 밀리는 느낌은 있지만 네이버보다는 훨씬 느린 느낌.

 

가자 1만명을 향해..

제가 본업에 지쳐서 전문직을 준비하는게 있어서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게 어려워 티스토리로 옮기는 중입니다. 부디 성공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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