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Semiconductor라고 부르는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 '심심한 사과' 라는말이 뭐 진짜 심심하다 뭐 이렇게 논란이 될 만큼 어휘력에 문제가 있는데 반도체는 관련해서 업종내에서 쓰는 말들도 상당히 많고 단어를 전문적이게 사용하기에 우리는 말과함께 그 원리까지 다 배워야한다.
잠깐 이야기가 새버렸지만 우리가 배울 반도체는 그야말로 반도체이다. 반은 도체이며 반은 부도체로 딱 나뉜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도체와 부도체로 사용된다는것. 이렇듯 반도체를 배울때는 말이 상당히 중요하고 기초적이다. 그리고 앞에나온 반도체나 도체, 부도체 또한 기초적인 단어이며 우리는 여러가지 재료를 먼저 알아야 반도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선 반도체에는 가스부터 액체, 고체 등등 사용되지 않는것이 없다. 그러나 이번 글에서는 대체로 단단한 고체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금속, 금속은 금속원소들의 집합체이며 금속원소와 비금속 원소가 합쳐진 경우에도 금속이라한다(정확히는 합금) 금속의 원소배열은 매우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있으며 산업용으로는 대체적으로 Al,Fe등이 많이 사용된다.
세라믹은 금속과 마찬가지로 금속과 비금속 원소들이 합쳐진 재료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금속과 다른점은 원소들이 이온결합을 하고 있다는것. Al2O3,Zironia등 전기적 절연이나 열적인 버퍼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고분자는 일반적으로 탄소와 수소 그리고 비금속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다량의 반복되는 원자 배열을 가진 물질로 산업에도 많이 쓰이지만 페트병부터 시작해서 껌, 그리고 자동차나 비행기의 바퀴 등 여러 많은 일상속에서 사용된다.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이 반도체 산업 전반에 사용된다. 다음 시간에는 이러한 재료들이 사용되어 결과적으로 생산되는 반도체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반도체 기초2. 반도체란 무엇인가(p형 반도체,n형 반도체)
저번시간 대충 만든 반도체를 만들기 전 그 장비나 안에 들어가는 부속품으로 사용되는 재료인 금속,세라믹,고분자에 대해 아주 간략히 알아봤다. 그래서 이제 그 모든것들의 최종결과물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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