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이즈 어프레이드 정보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
공포/미국/179분
청소년 관람불가
2023.07.05 개봉
아리에스터 감독(유전,미드소마)

보이즈 어프레이드 시놉시스&예고편
편집증을 앓는 ‘보’와 그를 집착적으로 사랑하는 엄마 ‘모나’ 엄마를 무조건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시놉시스로 하는 작품<보 이즈 어프레이드>


너무나 강렬한 예고편이다. 앞선 작품 <미드소마>와 <유전>모두를 본 나로서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강렬하면서도 고어틱하고 동시에 아름다우면서 환상적이다. ENTP인 내 머릿속을 표현해서 공포 영화로 각색해서 만들면 딱 아리에스터의 작품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예고편을 보면 대략적인 이야기는 알수도 있겠으나 자세한 내용은 무조건 본편을 보고 해석을 해야할듯하다. 뇌빼고 보는 요즘 어디서 본듯한 그렇고 그런 작품이 아닌 관객이 집중하면서 보고 또 그 여운으로 자신이 이해하고 받아들인 해석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일것이다.

보이즈 어프레이드 기대평&
관람포인트
-179분
이 작품 무려 179분이다. <엔드게임>이 181분이였으니까 2분 모자르다. 요즘 90분짜리 영화도 넘쳐나는 세상에 179분이라니. 너무 감사하다. 솔직한 말로 아리에스터가 아닌 신생감독이거나 수준떨어지는 영화만 만드는 감독이였다면 179분이라는 말에 욕부터 나왔을것이나 아리에스터 감독이 179분으로 만들었다는건 그만큼 자신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아리에스터 감독의 앞선 두 작품 모두 엄청 빠르고 스피디 하지 않다. 그러나 매 장면이 쌓이고 쌓여 계속되는 긴장감을 끌고 가고 그것이 결국은 환상적인 연출과 함께 지속되고 터져나온다. 첫번째 유전이 127분 두 번째 미드소마가 147분 그리고 이번 작품이 179분이다. 뭔가 계속해서 쌓아가는 느낌이라 이 작품은 더욱 기대가 된다.

-아리 에스터
사실 뭐 영화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가 있겠는가 아리 에스터 감독이란 이름 하나면 충분히 영화를 볼 이유가 된다. 솔직히 나도 겨우 2편의 영화만 만든 감독의 신작을 무조건 봐야한다는 말을 하는게 재밌지만 앞선 두 작품이 너무 대단하고 잘만들어서 그냥 믿고 보는 감독이 되었다. 거기다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만드는 작품이 아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작품은 영화 자체로만 보면 느리고 고요하다. 그러나 그 안에는 다양한 메시지들과 각각의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함께 있고 특히나 작품 한장면마다 메시지들과 영화 전반적인 다양한 요소를 숨겨놓아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다. 하나하나 준비하고 만들려고 하면 상당히 어려울텐데 감독의 노력이 대단한 작품들을 봐서 그런지 이 작품도 기대가 크다.

-어머니란 이름과 한국
이 작품은 아리 애스터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에 써놓은 작품을 각색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는 제목처럼 계속 두려워한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어머니가 보에게 심어놓은 공포에서 기인한다. 요즘은 또 잘안쓰는 말이긴하지만 헬리콥터맘 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유행한적이 있다. 자식이 어리던 나이를 먹던 항상 그 주변을 헬리콥터처럼 돌아다니며 과잉보호하는 엄마들을 의미했다. 어쩌면 이 작품은 이런 과잉보호가 판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좀 더 연관지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다. 더 할말이 있겠는가. 완벽한 감독과 완벽한 배우의 조합이면 더 말할것이 없다. 하반기의 시작을 이 작품이 알린다면 영화관도 더 잘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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