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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티빙 드라마 몸값 4-6화[리뷰/결말/해석]몰입감으로 빚어낸 재밌는 재난 드라마

by YB+ 202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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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4-6화 리뷰

드디어 이번 주 티빙 드라마 몸값이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예상했던것보다는 잔인하거나 고어하지 않았고 오히려 웃음 포인트가 많으면서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작품이였습니다.

4-6화 줄거리

장기 구매자들 방에 들어간 형수와 주영,난리통에 결국 파마한 칼을 든 남자에게 협박당해 1층으로 내려가 핸드폰을 찾게된 형수는 가는길에 아직도 살아있는.. 극렬을 맞이하게 됩니다. 거기에 귀를 자르러 온 조폭까지. 하지만 형수는 모터같은 입을 놀려 다시 극렬을 속여 조폭들이 있는 상층방으로 보내고 자신은 극렬의 핸드폰을 가지고 주영이 잡혀있는 구매자들 방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구매자들 방은 이미 주영의 간계로 서로 죽고 죽이는 참극이 일어나있고 묶인채 죽어가던 청소부와 주영을 찾아 형수는 다른 방으로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청소부가 죽고 주영의 과거이야기를 듣는 형수. 그곳에서 총을 챙겨 최후의 싸움을 하러갑니다.

 

결국 사장의 방에 도착한 둘, 순식간에 들어가 부하들을 모두제압하니 남은건 다 죽어가는 사장과 아직도 살아 사장목에 칼을 들이대는 극렬, 그리고 희숙입니다. 주영이 사장의 말에 열받아 마지막 남은 총알 한발을 사장에게 쏘지만 형수가 희숙을 죽이고 결국 극렬과 형수, 주영이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다 죽어가는 극렬에게는 주영이 모르핀 하나만 주고 둘이 돈을 챙겨 나갑니다.

극적으로 건물을 빠져나오자 모텔은 무너지고 살아남아 행복해하는 형수. 그리고 극렬은 또 그 엄청난 생명력으로 살아남고 주영과 형수는 그에게 모르핀을 주고 함께 하기로 합니다.

몸값 결말&해석

하지만 살아남은 그들에게 지옥같은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모텔이 무너진 지진은 사실 엄청난 폭발에의한것이였죠. 셋은 멸망한 세상에서 다시 길을 떠나고 중간에 엽총을 든 장윤주..가 아닌 엽총녀를 만납니다. 그리고 주영이 다시금 입을 털며 몸값은 결말을 맞이합니다.

 

몸값의 해석을 살짝 해보자면 허무와 생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허무라는것은 1-6화 탈출전까지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탈출 후 더욱 극대화됩니다. 세상은 이미 멸망했지만 조폭들은 돈을 벌기위해 안에있는 사람들을 죽이고 돈을 벌기위해 귀를 자릅니다. 형수도 70억을 갖기위해 목숨을 걸죠.

극렬의 아버지는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고 신장을 가져가더라도 망한 세상에 수술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말 집요하게 형수에게 신장을 요구하죠. 단순히 허무라기보다는 인간의 무지와 더불어 돈과 같은 작은것들(상대적으로 가치가 낮다)에 몰입하는 인간들을 비판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주영은 인간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복수에 가깝긴하지만 자신의 인간적 가치를 위해 살아남고 벗어나려 합니다. 이게 가장 잘 드러나는 장면은 사장이 돈을주고 주영을 샀으니 자기것이라 말하는 장면에서 마지막 남은 총알 한발을 그에게 쏘는것. 그녀에게 있어 자신의 존재 가치는 남이 정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살짝 덧붙이자면 결국 인간이 살아남는건 물질적인 가치를 쫓는 사람덕분이 아닌 인간적 가치를 가진 인물로 인한것임을 주영을 통해 보여주는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생각보다 재미는 확실히 있었고 잔인한것은 개인차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잔인하지 않았고 스릴과 긴장 그리고 중간중간 웃음포인트가 들어가 재밌는 작품이였습니다. 물론 극렬이 계속해서 살아남는건 머리로 계속 이해가 안가서 아쉬운 부분이였고 마지막에 카메오로 등장한 장윤주 배우까지 신선한 작품이였습니다.

인생이 거짓말이야!

형수가 주영에게, 주영이 형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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