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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115

영화 세자매 리뷰 결말 해석 폭력의 각인 그 괴로움에 대하여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영화 들어가기- 마태복음 7:21 다시금 불붙은(매우 미약하지만) 블로그 글쓰기, 우연히 본 영화 2개가 겹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얼마 전 리뷰한 라는 영화와 오늘 본 모두 어릴 적 폭력에 노출된 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 가는지에 대해서 보여주고 우리에게 그 아픔을 전달해 준다. 가 매운맛 버전이라면 이 작품은 순한 맛이 되겠으나 그건 겉으로 보이는 폭력의 강도에 의해서 그런 것뿐 실제 그들의 내부는 매운맛 그 이상이다. ​ 나이를 먹어가면서 깨닫는건 타인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작은 말이 칼이 되어 사람을 찌르고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언제나 무섭다. 워낙에.. 2024. 1. 17.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 리뷰 결말 해석 자연의 선택과 인간의 선택 살아남은 종은 가장 강한종도 아니고 똑똑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다 영화 들어가기-찰스 다윈 종의 기원 중 매번 한국 영화나 블록버스터 대작이 1위를 지키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뜬금없이 독특한 제목의 작품이 1위에 올라와 있어서 고심하다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미 소설로 유명한 작품인지를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알았는데 원작이 재밌는 건지 아니면 작품을 잘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상당히 흥미로웠던 작품이다. ​ 영화는 다양한 소재들을 가져와 여러 가지를 말하고 있다. 소녀의 성장부터 습지라는 공간까지 그리고 그 큰 줄기에는 자연이 있고 인간이 있다. 자연과 인간을 비춘 작품 을 리뷰해 본다. 영화 정보 가재가 노래하는 곳(Where the crawdads sing) 드라마/미.. 2024. 1. 17.
영화 소설가 구보의 하루 리뷰 결말 해석 흑백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 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야 영화 들어가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어릴 적 내가 생각했던 30대의 나는 아주 컬러풀한 사람이었다. 아주 멋진 직업에 으리으리한 집과 차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만한 멋진 차. 그리고 행복한 삶. 물론 지금도 나는 행복한 삶을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예전의 내가 생각했던 꿈보다는 좀 더 흑백 영화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단순하고 반복적인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삶. ​ 그렇기에 우연히 본 이 작품의 포스터는 내가 바로 작품을 감상하게 하는 큰 요소였던 것 같다. 내용은 나보다 좀 더 깊고 강한 흑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이 되는 작품이 된 건 분명하다. 인생의 새로운 서막을 써 내려가기로 결심한 작가를 그려낸.. 2024. 1. 17.
영화 하이웨이에서 사랑을 리뷰 결말 해석 사랑 뒤에 남는 것 라피나 ”내가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을 팔아도 좋아해 줄 거야?" 코너 "너만 행복하다면“ 영화 들어가기-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 중에서 나는 소위 잘나가는 인싸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하다는 친구 한두 명쯤은 있는 아싸 그 어딘가의 근처에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얼마 전 서울시에서 보고한 은둔형 외톨이라는 청춘의 수가 10만이 넘는다는 게 당황스럽기도 했다. 인스타나 SNS를 보면 모두가 아무런 걱정 없이 너무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 반대에 있는 이들도 너무나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청춘이란 특별하다고 많이들 말하지만 요즘의 청춘은 그냥 특별하게 더 힘든 시기인듯하다. 꿈도 없고 미래나 장래도 보이지 않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난 어려운 때가 아닐까. 여기 먼 나라 이웃나라..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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