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리뷰 결말 해석 모든것을 넘어서는 건 결국 사랑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167분

기본줄거리

 

결국 극복하는 건 사랑이라는 감정

우연한 기회로 얻게 된 주연자리 무명무용수에서 공연장의 프리마돈나로 우뚝 서게 된 크리스틴 다에 그녀는 공연장에 산다는 유령에게 음악 레슨을 받으며 나날이 성장해 간다. 그런 그녀 앞에 라울이라는 귀족청년이 등장하고 둘은 이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유령은 이를 보고 질투에 빠지게 되고 크리스틴을 자신이 사는 지하세계로 데리고 간다. 유령은 계속해서 자신의 룰을 공연장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틴을 돌려보낸다. 계속된 사건들 속에 유령을 잡으려 경찰들이 출동하지만 유령은 다시 크리스틴을 데리고 지하세계로 들어간다. 계속된 추격 속에서 과연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후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일전에 포스팅한 레미제라블, 캣츠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중에 하나이다. 긴장감이면 긴장감, 극 속에 들어간 주제와 그걸 표현해 내는 음악 나무랄것없이 너무 뛰어난 명작이다. 반전 없이 극을 진행하는데 지루함도 없고 각각의 장면마다 들려오는 배경음과 트랙들은 몇 번을 들어도 지루하지 않다. 특히 넷플릭스에서 보여주는 이 25주년 특별공연은 무대부터 배우까지 최고들만 모아 더욱 보는 재미를 올려준다. 더 많은 뮤지컬들을 넷플릭스로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시대가 지나도 남아있을 명작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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