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1 리뷰 결말 해석 이 영화 아직도 아이봤니?

영화 정보

범죄도시 1

범죄, 액션/한국/121분

청소년 관람불가

2017년 개봉작

 

관람포인트 및 후기

#니 영화 아직도 아이 봤니?

요즘 생각보다 리뷰할 영화들이 없어서 재관람 겸 리뷰용으로 범죄도시를 다시 봤다. 꽤나 심각한 범죄액션 영화인데 한 번도 루즈하거나 흥미가 떨어지는 장면이 없이 완벽하다. 오락영화로써는 정말 잘 만든 명작이다. 영화관에서 한 번 가족끼리도 또 보고 개인적으로 또 봤으니 무려 3번째 관람인데도 재미있다.

#솔직히 메인 배우들 얼굴이 다 기억난다

정말 신기한 건 메인 배우들 얼굴이 다 기억나는 신기한 영화이다. 이렇게까지 개성 넘치고 좋은 연기를 모두가 보여준 영화가 몇이나 될까 청소년 관람불가에도 688만 관객이 볼 만큼 재밌는 영화이다. 특히나 마동석배우 또한 뛰어났지만 이 영화는 거의 장첸역을 맡은 윤계상 배우의 맹활약 덕분이 아닌가 싶다. MBC의 아이를 기르던 그 GOD의 착한 멤버 윤계상은 어디 가고 정말 잔인한 장첸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이외에도 진선규 배우와 김성규 배우 둘을 발견해 낸 아주 좋은 영화 아닐까 싶다.

 

#이건 영화가 아니다 전설이다.

영화를 보면서도 와.. 저 동네는 정말 저런가 싶었다. 물론 저렇게 완전 깡패들이 돌아다니고 칼부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곳은 아니지만 실제로도 분위기가 상당히 거친 곳이라는 얘기는 들었다. 신기한 것은 마동석 배우님이 맡은 마석도역이 실제 경찰분을 모티브로 삼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의 배경인 2007년에는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악독한 사건들도 있었다고 하니 역시 영화보다 현실이 무서운 게 사실인 것 같다.

캐릭터부터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상업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