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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원스-리뷰&결말/음악이 써내려가는 이야기

by YB+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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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원스

멜로/로맨스

아일랜드/전체관람가

86분/2007

 

기본줄거리

평소 아버지의 가게에서 진공청소기를 수리해주고 시간이 날때마다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가난한 음악가 글렌한사드, 여느날처럼 연주를 하고 눈을 뜬 그의 앞에 노래가 좋다며 돈을 넣는 마르게타 이글로바를 만나게된다.

그녀는 처음만난 남자에게 이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물어보고 심지어 직업까지 물어본 뒤 자신의 청소기도 고쳐달라고한다.이내 여자를 다시만난 글렌한사드는 그녀도 음악을 하고싶지만 어려운 형편에 쉽지 않음을 알게된다. 그녀는 자신이 음악을 연주하고싶을때 가는 악기점을 소개하고 둘은 같이 노래를 부르며 서서히 가까워진다.

 

다소 여러 사건을 겪으며 둘은 더 가까워지고 남자는 마침내 자신이 만든 노래로 앨범을 내기로한다. 여자는 기꺼이 도와주기로한다. 둘은 같이 여행을가고 여자가 아이를 가진 기러기 엄마임을 알게된다. 마침내 모든 세션을 구한 둘은 곡 작업을 마무리짓는다. 둘은 과연 음악과 사랑 그리고 이야기의 끝을 그들의 바람대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후기

원스는 음악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만든 영화중에 음악영화로써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 생각한다. 작은것 하나하나 영상미가 아름답거나 기가막힌 스토리라던가 그도 아니면 배우들의 연기가 소름돋는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음악영화 말 그대로 음악이 영화의 전반적인 모든걸 끌어가는 진정한 음악영화이다.

앞에 포스팅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하면서 음악영화를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먼저 떠오른 영화 원스는 음악으로 치유받고싶은 누군가에게 제일 추천하는 영화이다.

사랑과 자신의 꿈 모두에서 문제를 안고있는 두 남녀가 서로 힘이되며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결말은 물론 상상과 다를테지만 더욱 현실감있고 여운을

남겨준다. 이 영화도 음악을 남기지 않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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