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리뷰280 영화 돈 많은 친구들 리뷰 결말 해석 현실적이며 비현실적인 Preview 영화 리뷰 전 떠들기 요즘은 많이 게을러져 내려놓은 영화 리뷰이지만 그럼에도 나의 원칙은 항상 있었다. 바로 어렵지 않게 쓰는 거, 타인을 뭐라 하고 싶은 건 없지만 영화에 칸트의 자유론이 나오고 이기론이 나오며 무슨 ~주의가 나오기 시작하면 당장에라도 뒤로 가기 버튼을 찾는다. 물론 깊은 고뇌와 사색일수록 영화를 잘 이해하는 하나의 수단이지만 좀 더 범용적이면서도 읽으면서 자연스레 깊어지는 이해를 추구하는 바이다.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영화의 이야기와 주제 자체로 나와 뜻을 같이한다. 네 명의 친한 친구, 세명은 부유한 커플이지만 문제가 있고 한 명의 솔로 친구 또한 개인의 문제로 삶이 평탄치 않다. 이야기 자체로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커플이나 솔로나 모두 문제를 가지고 .. 2024. 2. 2. 영화 윤희에게 리뷰 결말 해석 담백하지만 진한 Preview 영화 리뷰 전 떠들기 보통의 사람들이 영화를 어떤 이유로 선정하고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배우의 면면과 포스터의 대략적인 느낌을 본다. 특히나 줄거리 같은 경우는 거의 보지 않는데 사실상 특별한 반전영화가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일정한 스토리를 따라갈 수밖에 없어 줄거리를 보는 순간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영화 리뷰에 앞서 갑자기 뭔 어떤 영화를 왜 보는지 설명하냐면 이 영화가 나의 개인적이면서 또 종교적인 이유로 매우 다가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나는 일명 LGBTQ라고 하는 말을 매우 싫어한다. 특히나 넷플릭스에서 계속 이런 종류의 드라마나 영화들을 마치 당연한것처럼 15세 관람가로 뿌리는데 미국이나 유럽이 어떻든 나는 소위 말하는 극혐이란 단어를 이런 곳에 쓰고 싶다... 2024. 2. 2. 영화 우리 선희 리뷰 결말 해석 인간의 해학 그리고 거짓 Preview 영화 리뷰 전 떠들기 아마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홍상수 감독의 영화 리뷰가 아닐까 한다. 전에 리뷰한 도 그렇고 이번 작품도 그렇고 영화에서는 ‘남자’들이 나온다. 극을 이끌어 가는 듯 보이는 여자가 항상 등장하지만 메인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주제와 의미는 거의 없고 주변에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들이 극을 만들어간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느끼는것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그야말로 우리가 비판하고 비난하는 남자들의 지질함과 추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게 그 모든 남자들이 감독인 그를 빗대어 만든 느낌이다.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를 비난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고 오히려 그의 작품들이 재미는 없을지언정 호평을 받는 이유인듯하다. 자신의 내면을 비춰 관객들에게 솔직히 보여주는 것... 2024. 2. 2. 영화 요요를 위하여 리뷰 결말 해석 우정이라는 집착의 변명 Preview 영화 리뷰 전 떠들기 친구, 가족, 배우자 인생에서 중요한 관계들을 뽑아보자면 이 세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친구라는 단어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의 차이가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많은 편차가 있을 것이다. 특히나 나에게는 이 친구라는 단어의 울림은 크지만 짧다. 매일을 똑같이 일하는 일상에서 항상 행복을 주는 배우자도 있지만 어딘가 다른 큰 행복을 가끔씩 안겨주는 존재라고 해야 할까 만나서 밥 먹고 당구 한 게임하면 그동안에는 머리 아픈 일들이 떠오르지 않고 지는 것도 재미있고 이기는 것도 즐겁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재미를 추 구하기 위해 친구에게 집착하지는 않는다. 평생을 가끔 만나 즐겁게 웃으며 일상의 부족한 어느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 그렇기에 크면서도 짧은 의미를.. 2024. 2. 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