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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279

영화 걸리 리뷰 결말 해석 인간의 사회는 도미노와 같다 민혁 오빠면 이런 일이 없지 영화 들어가기- 기생충에서 기정이 어릴 적에도 그렇고 얼마 전까지도 나는 인간에게 닥친 불행 등은 거진 다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여전히 나 자신에게는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가정폭력에 대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으로 그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아 누군가는 이겨낸다는 것 자체를 배운 적 없이 살았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의 일명 꽃거지들이 배부름이란 느낌을 받기가 어려운 것처럼 사람은 다 각자 자신이 겪고 생각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 이 작품은 그런 면에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어서는 안 될 것들과 그 일들이 사회를 더 어둡고 아프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극적이고 아픈 이야기 영화 를 리뷰해 본다. 영화.. 2024. 1. 17.
영화 세자매 리뷰 결말 해석 폭력의 각인 그 괴로움에 대하여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영화 들어가기- 마태복음 7:21 다시금 불붙은(매우 미약하지만) 블로그 글쓰기, 우연히 본 영화 2개가 겹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얼마 전 리뷰한 라는 영화와 오늘 본 모두 어릴 적 폭력에 노출된 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 가는지에 대해서 보여주고 우리에게 그 아픔을 전달해 준다. 가 매운맛 버전이라면 이 작품은 순한 맛이 되겠으나 그건 겉으로 보이는 폭력의 강도에 의해서 그런 것뿐 실제 그들의 내부는 매운맛 그 이상이다. ​ 나이를 먹어가면서 깨닫는건 타인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작은 말이 칼이 되어 사람을 찌르고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언제나 무섭다. 워낙에.. 2024. 1. 17.
영화 담쟁이 리뷰 결말 해석 아름답다고 옳은 것은 아니다 눈발이 날리는 교실 창밖 바위벽을 감싸고 있는 푸른 실핏줄. 팔딱팔딱 맥박이 뛰고 있었구나! 바위벽이 살아 있었구나! 영화 들어가기-손광세 시인 담쟁이덩굴 중 세상에는 자신들의 의견과 뜻을 담아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경우에 그것들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고 사회를 더 바른 방향으로 만들어가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다. 그리고 바르고 바르지 못한 경우마저 개인적 해석에 의해 많이 다르게 결정된다. ​ 그런 경우에서 성 소수자의 인정은 나에게는 항상 부정적 인식이며 어떠한 경우라도 좋게 해석하지 않는다. 어찌 되었건 남녀의 사랑과 번식은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 그 근간을 흔드는 건 절대로 어떤 식으로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작품을 좋게 평가하지 못하는 듯하다... 2024. 1. 17.
영화 리멤버 리뷰 결말 해석 역사의 수레바퀴 그리고 인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영화 들어가기- 출처 없는 인터넷 사이트의 명언 티빙에 새로 올라온 작품을 보게 됐다. 도 봤는데 리뷰할게 별로 없어서 올릴지 말지 고민 중인데 이 작품은 그래도 리뷰할 것들이 조금 있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 역사와 그 안에 있는 인간들은 우리에게 문자나 작은 사진으로만 다가와 그들이 어떤 느낌과 어떤 생각으로 그 당시를 살아갔는지 모른다. 그렇기에 역사는 멀게 느껴지고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억하고 우리는 그 역사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함을 이 작품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영화 를 리뷰해 본다. 영화 정보 리멤버(Remember) 범죄/한국/128분 15세 관람가 2022년 개봉 이일형 감독 시놉시스 뇌종양 말기와 알츠하이머까지 걸려 하루하..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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