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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극한직업 결말 줄거리 이 코미디를 꼭 봐야하는 이유

by YB+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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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코미디는 없었다. 생각보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솔직한 평가로는 무난하게 재밌는 느낌의

영화였다. 이 영화가 왜 한국 관객수 2위에 랭크되어있는지는 영화와 줄거리 그리고 리뷰를 통해 알아보자

영화 정보

극한직업

코미디/한국/111분

15세 관람가

2019년 개봉

줄거리

#왜 장사가 잘 되는 건데!

하루가 멀다 하고 뛰고 구르고 달리고 상처 입지만 들어오는 실적은 바닥 중에서도 바닥, 급기야는 팀의 해체 위기까지 받아들여야 하는 마약반. 그들에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유례없는 상황에 팀의 맏형인 고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정황들을 포착하고 자신의 팀원들인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과 함께 그들을 잡기 위한 잠복 수사에 나선다.

 

그들은 마약 밀매 조직을 24시간 감시하기 위해 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잠복 수사를 위해 창업하게 되고, 그저 수사를 위해 닭 몇 마리만 튀겨서 조금씩 팔려고 했던 치킨집은 뜻밖의 절대미각의 소유자 마 형사의 재능으로 갑자기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를 해야 하는데 계속해서 물밀듯 밀려오는 손님들에 치여 수나는 뒷전인 상황. 결국에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치킨값을 올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프리미엄이라는 소문이 붙어 장사가 더욱 잘 된다. 처음으로 집에 부인을 위해 명품 가방까지 사줄 정도가 된 고 반장, 그러나 그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국 범죄조직의 아지트에서 그들에게 치킨을 시킨다.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상황 그러나 찾아간 그곳에는 범죄조직이 이미 사라져 있었다. 거기다 말도 안 되는 방송으로 자신들의 치킨집이 소개되고 결국 그들은 징계까지 받고 경찰에서마저 정직당한 상황. 그때 구원같이 프랜차이즈를 하자며 다가오는 정 실장(허준석), 사실 그들은 수원 왕갈비 통닭을 체인점화 시켜 배달에 마약을 넣어 팔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것. 이는 마약반이 그토록 잡고 싶던 이무배(신하균)가 계획한 것이다. 이를 테드 창(오정세)과 동업하고 그들의 마약 사업이 펼쳐지려 한다.

그때 수상함을 눈치챈 마약반은 그들을 조사해가고 그들을 쫓던 마 형사가 그들에게 잡혀간다. 경찰에서도 문제 맘 잡고 시작하려던 닭집도 평판이 나빠지는 상황 그들은 마약 반으로서 이무배를 잡아 경찰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결말 및 리뷰

#지금까지 이런 관객 수는 없었다.

결국 마약반은 이무배와 테드창을 모두 잡아들이고 마 형사와 장형사는 러브라인까지 이어지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맞이한다. 애초에 코미디 영화로 나온 <극한직업>은 현재 한국 2위의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재밌는 영화라 생각하고 흥행이 된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그래도 1600만이 넘도록 관람객을 끌어모을 영화였나 물어본다면 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웃긴 걸로 만 따지면 오히려 <베테랑>이 순간순간 더 재밌었고 이야기나 소재 그리고 재미로 봐도 나는 <베테랑>에 한 표 더 주고 싶다.

다만 이 영화는 류승룡 배우의 명대사 하나가 살린 것 같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치킨인가"로 시작하는 이 명대사 하나가 전국적으로 유행했고 대학교 발표나 일반 광고까지 섭렵할 정도였으니 그야말로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고도 천 냥을 더 벌게 해준 대사이다.

전체적으로 한 번쯤 재밌게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준 주연급으로 나온 팀원들과 악역으로 나온 신하균 배우와 오정세 배우 덕에 영화가 더 빛난듯한 느낌.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한동안 난리였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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