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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협상> 결말&실화-두 배우의 외모로 이끌어낸 작품

by YB+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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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협상

 

범죄/한국/114분

15세 관람가

2018년 개봉

 

이홍석 감독

줄거리

복수와 트라우마 그 모든것을 협상하라

최고의 협상가로 경찰내에서 인정을 받던 하채윤(손예진)경위는 어느 날 긴급 투입된 현장에 도착하게되고 범인과 협상하려하지만 손쓸틈도 없이 인질들과 범인들이 모두 죽게된다. 

이 일로 트라우마를 얻게 된 채윤은 고민과 자책감에 빠지지만 이를 기다려주지도 않고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가 인질을 잡고 직접 하채윤을 지목해 협상테이블에 앉게된다. 

하지만 막상 트라우마를 참으며 앉은 협상자리에서 민태구는 아무런 조건도없고 이유도없고 목적조차도 말하지않는다. 계속해서 장난을 치듯 하채윤을 괴롭히기만하고 심지어 인질을 죽이기까지한다. 그리고서는 지금 상황과 관련이 없는 고위직종의 사람들을 불러 협상테이블에 앉으라 전달한다. 

처음에는 그저  정신나간 무기밀매상의 유희쯤으로 여겼으나 한명 한명 사람들이 와서 민태구와 얘기를 나누면서 점차 그 뒤에 얽힌 더럽고 거대한 어둠의 세력이 드러난다. 과연 민태구의 목적은 무엇이고 하채윤은 협상을 진행시켜 이 사건을 마무리 할 수 있을것인가

영화 협상 결말&리뷰&실화?

영화<협상>에 대한 나의 평가는 딱 이렇다. ‘그럭저럭’ 정말 시간때우면서 보기 좋은 영화. 영화 내내 나오는 손예진과 현빈의 비주얼이 정말 말도안돼서 홀린듯 보게된다. 

이야기는 나름 재밌는 소재이지만 정말 ‘협상’이라는 소재 자체를 부각시켰다라기 보다는 그냥 소재로써만 가져온 느낌. 두 주인공의 매력과 연출에 더 신경쓴 느낌이다.

그리고 역시나 잘생기고 멋진 현빈은 악당이 아니다. 영화 중반부정도되면 대략 그러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물론 하는일이나 행동들이 악당의 행동인건 맞지만 그 안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역시 잘생긴게 최고다. 두 배우가 <사랑의 불시착> 이전 멋진 호흡을 보여준 영화로 그 의미를 두고 비쥬얼 감상하기 좋은 영화. 아 이작품은 실화가 아니다.

같이 소주 한잔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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