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 [정보/결말] 권상우님은 역시 액션코미디!

영화 히트맨

영화 정보

히트맨

코미디/한국

110분

2020년

줄거리

 

어린시절 국가대표인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그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육체적능력이 뛰어난 준(권상우)은 국가 기밀프로젝트인 방패연에 들어가고

모든 작전의 에이스이자

최고의 암살요원 ‘준’이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작전 수행중 불의의 사고로 바다에 떨어진준은 어릴때부터 되고싶었던 ‘만화작가’가 되기위해 작전수행을 포기하고 세상을향해 헤엄친다.

15년후 이름을 바꾸고 평범한 삶을 찾은 뒤 그토록 원했던 웹툰작가가 되고 사랑스런 딸과 부인을 두지만 연재하는 웹툰마다 혹평이 달리고 한달에 50만원을 간신히 벌며 생활고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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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로 살고있는 권상우와 그 아내(황우슬혜)

착한 딸과의 대화 중 자신의 인생을 그려보라는 딸의 조언을 듣고 술을마신뒤 방패연 기밀 프로젝트 시절을 웹툰으로 그린다.

아내는 자는 도중 웹툰을 편집장에게 보내고 결국 국가 기밀을 담은 웹툰이 세상에 보여지고 이는 엄청난 히트를 한다.

하지만 결국 국정원이 이를 알게되어 권상우를 체포하고 또한 방패연 시절 제거한줄 알았던 테러리스트 제이슨이(조운) 살아있어 이 웹툰을 보고 아내를 납치하여 복수를 시작한다. 테러리스트는 국정원 시절 자신을 가르쳤던 교관 덕규(정준호)를 데리고 와야 아내를 풀어준다 말한다.

 

 

권상우는 결국 교관을 데리고 국정원을 무사히 빠져나와 아내에게 향한다.

국정원 간부(허성태)는 웹툰이 결국 국가기밀유설을 통해 준이 금전적이득을 얻기위함으로 추리하고 남은 방패연들이 계속해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이 또한 방패연시절 억울함을 풀기위한 준의 계략임으로 생각하여 준의 딸 가영(이지원)을 납치하여 준을 협박한다. 하지만 방패연 시절 자신을 동경하던 철(이이경)이 가영을 풀어주고 준을 돕는다

 

철 역할을맡은 이이경(좌) 국정원 간부 역을 맡은 허성태(우)

준은 결국 딸과함께 아내를 구하러 출발하고 국정원을 따돌리는 와중에 테러리스트 제이슨의 술책에 빠져 국정원요원들을 죽인 죄까지 덮어쓰게된다. 전설의 방패연 에이스였고 지금은 한 가정의 아버지인 웹툰작가 준은 무사히 아내와 딸을 구하고 잘나가는 웹툰작가로 성공 할 수 있을것인가

결말 및 관람후기

평소에 코미디 영화를 봐도 엄청 웃으면서 봤던 영화가 많지 않았는데 히트맨은 나름 웃으면서 재밌게 잘 본 영화인것같다

편집장역을 맡은 이준혁배우

. 코메디라 그런지 내용이 좀 예측이 많이되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준 역할을맡은 권상우배우가 정말 극을 잘 이끌어가주는 느낌을 받았다. 계속해서 코메디를 찍고있는데 같이 짝을 이뤄 나오는 역할에서 정말 극을 맛깔나게 만들어주는것같다. 탐정에서의 성동일배우나 이번역에서의 정준호씨와 정말 케미가 좋았다.

 

그 외에도 가영역을 맡은 이지원 배우와 아내역을 맡은 황우슬혜 배우 테러리스트 역을 맡은 조운배우도 각자의 배역을 잘 소화해 더 많은 웃음포인트를 줄 수 있었던 영화라 생각한다. 결론은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