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73 영화 폴 600미터 결말 해석 리뷰 삶의 의미는 필연적인 죽음에서 온다 죽음은 그리 멀지 않아. 어렵지도 쉽지도 않고 그냥 있는 거지 옆에 영화 들어가기- 웹툰 죽음에 관하여 중에서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삶이 있고 그와 똑같은 개수의 죽음이 있을 것이다. 서른을 넘어가는 이 시기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사는데 생각보다 죽음이란 당연한 것이 절대로 오지 않을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 여겨지는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항상 생각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아마도 죽음은 내가 정할 수 없기 때문이겠지. 그렇기에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피하고 나처럼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이 있기에 자손을 낳고 더 나은 삶을 살다 가려 노력하는 것 같다. 죽지 않는다면 아등바등 살아서 무엇하려나 맨날 돈 벌어서 놀러 다니고 편하게 살.. 2023. 6. 22. 영화 사바하 리뷰 결말 해석 모든것은 상응한다 영화 정보 사바하 미스터리/스릴러 한국/15세 관람가 122분 줄거리 어느 산골의 깊은 마을 한 가정에서 쌍둥이 여아가 태어난다. 기쁨 속에서 아이를 축복해 줘도 모자랄 텐데 사람들은 소리치고 수군거리기 바쁘다. 쌍둥이 중 한명이 다른 한 명의 다리에 상처를 내고 거기다가 심지어 온몸에 털까지 사람의 모습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쌍둥이로 태어난 금화와 그것(좌) 사슴동산을 쫓는 정진영(황반장 역)과 이정재(박목사 역) 한편 신흥종교들의 비리 및 이단들을 찾아내어 폭로하는 이정재(박목사 역)는 사슴동산이라는 종교단체를 은밀히 파고 있다. 그러던 중 터널에서 여중생이 시체로 발견되고 박목사는 이다윗(고요셉 역)과 진선규(해안스님 역)를 통해 더욱 사슴동산을 파헤친다. 그러던 중 박정민(정나한 역)을 만나게 .. 2023. 6. 22. 영화 사자 결말&리뷰&후속작-주먹으로 하는 엑소시즘 워낙에 엑소시즘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특히나 한국 엑소시즘 영화가 너무 부족하다고 항상 생각한다. 어릴적 퇴마록을 보며 한국식 엑소시즘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도 컸다. 그러나 검은사제들외에는 이렇다할 작품들이 많이 부족한것도 사실이여서 이 작품이 나온다할때 기대가 컸다. 그러나 막상 열어본 뚜껑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신비한 무언가가 아닌 그저 액션에 끼워넣은 엑소시즘 영화랄까, 매가 약이다 라는 말을 귀신에게도 통용하다니 어찌보면 정말 신박할 따름이다. 영화 를 리뷰해본다 영화정보사자공포/액션/미스터리한국/15세 관람가2019기본줄거리 어릴적 사고로 경찰인 아버지를 잃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 을 잃어 버린 박서준(용후 역)은 할머니 밑에서 격투기 챔피언으로 성장한다.승리의 기쁨을 매번 맛보고 타.. 2023. 6. 22. 영화 꿈의 제인 리뷰 결말 해석 완전한 변신 영화 은 구교환 배우가 여장을 하고 나오는 독특한 느낌의 작품이다. 이야기 구조가 뒤틀려 있어 제목과 같이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게 전개가 되는 듯 관객을 혼란에 빠뜨린다. 그러나 실상은 그저 가슴 아픈 환상이 하나 들어간 이야기일 뿐이다. 작품의 화자는 전적으로 소현으로 나온다. 제인은 생각보다 빨리 영화에서 사라지고 소현과 지수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나아간다. 그러나 영화 어디에나 제인이 스며들어있다. 때로는 소현의 꿈 또는 환상으로 때로는 지수라는 캐릭터에 대입되어 영화 전반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영화 에서 제인이 아이들을 거두어 함께 살아가는 것은 모두 소현의 꿈이다. 그리고 소현이 병욱팸에서 맞은 게 실제 시간관계상 가장 앞이다. 이후 지수가 들어오고 지수는 죽는다. 마치 앞선 장면에서 제.. 2023. 6. 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